전국 컬렉션 리뷰
전국 컬렉션 12화 Dancing Blossom
말안선새
2017. 9. 2. 01:38
토요일 밤을 기다리는 낮져밤이의 대명사, Saturday night rider 마에다 케이지의 12화였습니다.
원소재는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 입니다.
불과 며칠전에 집에서 보긴 했는데 내용 매치는 글쎄요. 부모님은 재밌게 보시더래요.
OST대부분이 비지스 노래라서 그건 좋았어요.
마에다 케이지(前田慶次)
마에다 가문도 나름 유력가문이었습니다.
삼촌인 마에다 토시이에(前田利家)
드라마 징비록 에서 등장한 마에다 토시이에입니다. 창이라는 키워드로 유명하고 마에다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인물이지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견제하기 위해 임지왜란 중에도 본토에 남겨두었고, 사후에도 당부를 했지만 몇년 못가서 이분도 사망하시게 되면서 이에야스가 활동을 시작할 기회를 얻게됩니다.
그런데 케이지는 삼촌이랑 성격이 안맞아서(근데 꼭 이것만이 이유는 아니에요) 빡구쳤어요(?). 권력에는 그다지 관심 없고 작중에서 처럼 애마인 마츠카제를 타고 교토를 노닐었던 방랑검객의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말도 함께 현대로 넘어와서 오토바이가 된 것일까 궁금해집니다.
자세한건 남일 남이사~
시공간에 관계없이 그저 흩날리는 꽃이 되었던 마에다 케이지의 이야기. 12화였습니다.
이 순백의 속옷을 보고도 모르겠단 말인가!?
가부키모노라면 속옷은 하얀색이잖아!
속옷은 인생의 마지막에 입는 옷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수의(壽衣)와도 같은것!
자기전에 하얀색 속옷을 입고자도록 해요
(글주는 없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