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컬렉션 5화 Sword Maiden

센코레가 앞으로 어떤 형식으로 나올지 알게되는 5화입니다. 5화를 기점으로 다양한 소재와 알수없는 약 들이

나오게되요.

일단 원소재는 볼링 포 콜럼비안(bowling for columbian) 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감독인 마이클 무어가 미국 내의 총기난사 사건들을 분석하면서 미국의 사회정책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입니다. 이 감독이 사회에 대한 팩폭을 소재로 하는 영화를 많이 만들었데요. 에피소드 중에 모스가 칼 한자루를 사는 장면이 라이센스만 있으면 총을 살 수 있고 감독이 실제로 그렇게 한 장면에서 모티브를 얻은것 같습니다.

츠카하라 보쿠덴(塚原卜伝) 동상

작중에서 보쿠덴은 귀엽고 꽤 많은 어린아이 정도로 그려졌지만 실제로는 후세에 검성(劍聖)이라고 평가받는 스승이었습니다.
카시마 신토류 유파의 창시자라고 하는데 이부분은 그냥 넘어갈래요

이번화에서 엑스트라 겸 해서 (순서대로) 아시카가 요시테루, 아규 세키슈사이, 이토우 잇토사이 가 등장했었지요

위에 두 분은 나중에 또 설명할 기회가 있으니 넘어가겠고, 잇토사이 같은경우는... 그냥 작중에 나온대로 보시면 될거같아요.
잇토사이는 뒤에나올 오오타니 요시츠구 의 스승입니다만 작중으로 보면 뭔가 위화감이 좀 클수도 있어요
그때 생각나면 다시 언급할게요

대사에서 본 대로 보쿠덴은 요시테루의 스승이었습니다. 쇼군인 요시테루의 스승일 정도의 공인된 능력이 있는 만큼 이외에도 수많은 제자를 두고 있었습니다.

일화가 하나 있다면 보쿠덴이 식사중인데 갑자기 검객의 습격을 받자 그 검을 냄비뚜껑으로 막았다는 일화가 있어요.
요즘에 외서 구라라는게 판명되긴 했지만요.

이얘기를 왜하냐면 엔딩크레딧에서 보쿠덴이 다음화를 설명할때 냄비뚜껑으로 막을수 있으려나 라고 했던거 때문에 넣어봤어요

어디서 가져온 일러스트에요

로리콘 동호회라던가 그런곳은 아니에요. 아마도.

이번 에피소드에선 노부나가와 비보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노부나가가 등장하지 않는 에피소드가 상당수 있습니다.

인간을 죽일수 있다는게 중요한거야. 할수있으니까 하지 않게 되는거야.
사람은 의외로 간단히 죽어, 그걸 알기 때문에 무기를 간단히 쓰지 않는거야.
할수있냐 할수없냐가 중요한거야. 할수없으면 아무것도 지키지 못하게돼, 여러가지를 할수있는게 더 강해지잖아
마지막에는 무기를 쓰지않고도 다치지 않고 이길수 있어.
보쿠덴은 그게 인생이야!

카메라가 칼보다 강해!

모스가 실수한건 하나! 카메라도 날붙이도 무기가 될수 있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