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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쿨의 마지막으로써 표지를 Fin으로 바꿔봤습니다. 는 핑계고 초반에 영상이 깨져서 못찍었어요.

암살이라는 전개에 미소녀들의 삼각관계가 첨가된 이상하면서도 센코레 다운 에피소드 였습니다.

(암살자라 그런지 초상화를 그릴 여유가 없었나봅니다. 일단 여자는 아니였어요.)

원소재는 영화 '자칼의 날(Day of jackal, 1973)' 입니다. 암살자 자칼이 프랑스 대통령 샤를 드골 을 암살하려는 영화에요(실패했지만). 더군다나 원작 소설은 실재 암살자들에게 필독서로 통합니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중엔 박정희 전 대통령 저격미수(문세광)도 있고 조지부시 수류탄 테러 미수범 도 있어요.


사실은 요시모토가 아니라 다른사람에게 노부나가를 암살하라는 의뢰를 받았었어요.

작중에서는 좀 막판에 좀 많이쏘긴 했는데 실제로는 3번정도 발사했는데 다 실패하고 잡힙니다.

(위키백과)
그리고 젠쥬보는 이런 형벌을 받고 죽었습니다. 무섭네요.

따져보면 에피소드중 처음으로 비보를 주는게 아니라 빼앗긴 사람이기도 합니다. 일단 암살에 실패한 시점에서 운명은 결정되었고, 남아있을 의향도 있었으니 이심전심입니다.


"천하 통일을 노리는 이 소악마왕 오다 노부나가에게, 단 한사람을 노리는 네놈의 총알이 명중할리가 없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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