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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쿨에서 제작진의 약효과가 절정으로 가는 8화입니다. 동시에 뭔얘긴지 하나도 모르는 관념적인 얘기도 많이 제일 많이 나왔지요.

원소재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입니다. 이것도 여러개가 있는데 거기까진 모르겠어요.


도요토미 히데요시(風申秀吉)
우리가 잘 아는 그분입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온통 쌀이야기로 가득했지요. 농민시절에 히데요시를 뜻하는것일까 하는 추측입니다.

원소재에서는 토끼를 잡으려다 떨어지는 걸로 알고있는데 여기선 주먹밥이네요.

두개의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에서도 이게 나왔던거같은데, 워낙 어릴때 봤고 관심도 없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 다음에 노부나가와 꿈에대한 이야기를 하지요
누구의 꿈인지는 몰라도 한 꿈에 둘이 같이있는것은 슬프다...고 했지요.

구세주의 아이템
시제로 히데요시가 한겨울에 노부나가의 짚신을 품고 다녀서 총애를 받았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연극.
정말로 이해할수 없는 연극이거나 단지 내용이 없거나 둘중 하나라면 이것은 내용이 없지요. 왜냐하면 현실을 주제로 했기때문에 내용이 있으면 안되지요- 라는 식으로 허수아비가 얘기했네요

리큐(利休)입니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다도'의 개념을 정리하신 분입니다. 리큐는 나중에 자세히 소개할 생각입니다.

여기서 한 얘기는.... 주제가 뭐라고 하기도 어렵네요 '말할수 없다' 와 '의미가 없다' 가 주를 이뤘지요

대화문들을 다 올려보고 싶은데 그게 좀 길어서 곤란하네요

보리와의 전쟁(보리는 무슨죄야!?)

죽음과 멸망은 차원이 다릅니다. 쌀들은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죽는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쌀의 역할. 밥이되는것.

사실 농사에 있어 메뚜기가 상당히 무서운 존재입니다. 아마 중국이 잘 알거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쌀이 중심이 되지만, 그 사이에 의미심장한 연출이 가득하고,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보는것을 권장하는 에피소드. 8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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