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애도시대 인물인 마츠오 바쇼입니다. 다만 저번의 겐나이가 이과였다면(사실 그냥 금손이지만) 시인인 바쇼는 문과입니다. 원소재는 영화 바그다드 카페 입니다. 비교해보면 애니에서 등장인물이 좀더 압축되서 나오는 느낌이 있지만 내용을 잘 살렸다고 봅니다. 카페 주인이 항상 화나있는것도 그중 하나... 영화에선 주인공 여성 2명의 비중이 크지만 애니에서 좀 더 고르게 분배한 느낌입니다. 이런걸 찾는게 센코레의 묘미 아니려나요~? 실제 마츠오 바쇼(松尾芭蕉) 이번화의 주제는 '하이쿠' 입니다만 작중에서 설명되었듯이 에도시대에 유행했던 시 문학의 형식입니다. 5 7 5 형식으로 맞출것. 계절어가 있어야하고 없으면 센류(天流)로 분류되는것. 그정도만 알면 되요. 이번화에선 에피소드중 등장했던 하이쿠 몇가지만..
6화 입니다. 글주는 처음봤을때는 그냥 그랬던것이 겐나이를 구글링 해보고서 이 안에 꽤 많은것이 내포되어 있다는걸 알게됬지요. 아마 이런 리뷰를 써볼까 생각한것도 이걸 보고나서 일거에요 아 원소재는 영화 백 투더 퓨처(Back to the future, 1987) 입니다.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일단 겐나이는 에도시대 사람입니다. 전국시대가 아니에요. 에도시대에 난학(蘭学, 네덜란드를 통해 들어온 서양 학문 주로 과학과 수학 등등)을 공부하며 활동했던 발명가이자 화가이자 극작가 였습니다. 직업이 많아보이는데 심지어 수박 겉핡기가 아니라 금손이었습니다. 겐나이가 발명한 발전기 입니다. 일본에 전기라는것이 처음 만들어진게 겐나이가 만든거에요. 저기 손잡이 같은거를 돌리면 전기가 만들어지는..
센코레가 앞으로 어떤 형식으로 나올지 알게되는 5화입니다. 5화를 기점으로 다양한 소재와 알수없는 약 들이 나오게되요.일단 원소재는 볼링 포 콜럼비안(bowling for columbian) 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감독인 마이클 무어가 미국 내의 총기난사 사건들을 분석하면서 미국의 사회정책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입니다. 이 감독이 사회에 대한 팩폭을 소재로 하는 영화를 많이 만들었데요. 에피소드 중에 모스가 칼 한자루를 사는 장면이 라이센스만 있으면 총을 살 수 있고 감독이 실제로 그렇게 한 장면에서 모티브를 얻은것 같습니다. 츠카하라 보쿠덴(塚原卜伝) 동상 작중에서 보쿠덴은 귀엽고 꽤 많은 어린아이 정도로 그려졌지만 실제로는 후세에 검성(劍聖)이라고 평가받는 스승이었습니다. 카시마 신토류 유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