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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Rosary를 대신하여 주연배우로 캐스팅된 이에야스의 영화인 24화입니다.

원소재는 영화 '디바(1981)'입니다. 늘 그렇듯이 내용은 비슷하고 영화에선 남주가 청소부가 아니라 우편배달부 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번 에피소드의 포멧과 반전이 꽤나 마음에 들었는데 이걸 다시말하면 다른데 신경 안쓰고 원소재만 잘 살리면 평타는 친다는것 같아서 웃프네요. 

애니 특성이 그렇듯이 센코레에서 남자히로인이 나오는 에피소드를 3개정도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코쥬로 편 처럼 (남히로인이)꽤나 영향력이 있는 에피소드 였지요

2화에서 나왔던 Rosary씨 또한 잠깐 등장했지요. 이에야스에게 탑 아이돌 자리를 내어준듯 했지만 이번화에서 더 큰 무대로 진출하는 식으로  떡밥을 회수했습니다.

끝!

원소재 잘 살려서 볼만했던 24화였습니다.

노파심에 하는 말이라면 몰카도 중범죄입니다. 원소재는 우편물이 엇갈리는 식의 내용이었고요. 다시 말해 남히로인 잡혀가도 할 말 없는 상황이었던 겁니다.(영화니까 그렇다고 치지만요)


가장 많이 사람을 기쁘게 한 자가
가장 번연하는 법이다
그것이 이몸의 길 일지어다.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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